"여북했으면 백만인서명운동까지 벌렸겠나?"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3/05/26 [11:25]

"여북했으면 백만인서명운동까지 벌렸겠나?"

울산포스트 | 입력 : 2023/05/26 [11:25]
 
조용기 목사 언양 생가보존 추진위원회가 결성된지도 벌써 석달째다
“너희는 언제까지 어린아이 짓만 하려하는가?”
20년이 지나 성인이 되고 30대 청년이 되어도 여전히
울며 불며 젖 달라 밥 달라 보채기만 할 것인가?
그래 울어라 계속 울면 준다 왜 아직 가망이 없이 없고 철이 덜든 어린애 짓만 하니까
과거 중.소도시에 신생 언론사는 관공소에서 광고비를 주면 준 만큼 광고하고
행사비 넉넉히 받으면 정부 피알도 하고 회사 수입도 잡고,
그러나 언제까지 이 짓을 할 것인가? 이러자고 거금을 들여가며 언론사를 설립하지는 않았다. 이제 언론사의 창립정신과 사명감도 살려야 ’바른말 하는 정직한 언론도 산다.
적어도 창간 30년 광역시, 산업수도 다운 언론의 중심을 지킬 때가 벌써 지나지 않았는가?
도대체 내가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아직도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까? 방향감각도 사명감도 상실했다면 이게 무슨 언론사인가? 공고회사의 카피라이터에 불과한 것이지>
그래도 과거 3-4개의 신문방송사만 있었을 때에는 건재?했는데 이제 수백개의 방송채널이 안방을 파고들고, 펼쳐보지도 않은 채 폐지 창고로 실려가는 신문지들은 얼마인가?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포털, 모바일, 유투브가 넘쳐나고 있으니 바쁜 독자들을 더욱 피곤케 만든다. 지방지는 종교뉴스를 안 다룬다고 외면하면서 이단 종파의 기사는 사흘들이 전면 통광고로 내보고 있으니, 자원의 낭비요 공해 양산업체인지인지, 광고회사인지?
시 행정도 시장이 바뀔 때마나 새로하는 위대함도 좋지만, 행정의 뼈대를 이루는 일관성은 있어야 성장 발전을 기약 할 수가 있다. 8년 짜리 문화재단을 단칼에 날려버리고 관광과에 흡수 통합시키는 자칭 행정의 달인들은 다시 문화의 불모지라는 광역시 이전에라도 회기한 듯? 울산이 낳은 영적 지도자이며 세계적 인물의 생가를 보존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종교인이라서 안된다? 홍성의 만해 한용운 생가를 들러보라. '님의 침묵'이라는 시를 남긴 승려 시인, 만해 선생의 기념관까지를. 울산은 태화루를 복원하는데 400년이 걸렸다. 그것도 시민의 혈세와 기업체 s-oil의 수백억 공헌 기금으로 이룬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울산시는 50여만평에 소위 특화사업이라 하여 울주군, 한화 솔우션과 재개발사업을 벌이면서 기어이 울산이 낳은 전 세계적인 지도자인 조용기 목사 생가까지 한참에 밀어버리고 방대한 개발사업을 강행하겠다면 비단 고향 울산뿐만 아니라 한국인 아니 전 세계인이 탄식할 것이다.
여북했으면 백만인서명운동까지 벌렸겠나?
.우리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원조하는 세계 유일국 임을 자랑하듯 서양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일등 선교국이 되었다고 자랑한다. 일찍이 울산의 인물중에 세계적으로 이만큼한 명성과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 또 있었던가?
대한민국 대표 전도자요 세계인이 흠모하며 미국의 부흥사 빌리 그래함을 능가하는 울산 출신의 조용기 목사라 해도 그 누가 부인하리요?
예수가 고향에서 배척 당했 듯 지역언론은 종교 뉴스라 외면하고 누구보다 사랑했던 고향 교회와 사랑했던 목자들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으니 벌써 다 그 은헤를 잊었단 말인가? 조목사 생시에 고향 금의환향할 적에 여의도교회 재직자들은 10대 버스에 분승 울산 언양에서 연합대부흥회를 열었고 모교 언양초등학교 와 울산지방교회를 위해 거금을 희사하였다.
일부 권력지향의 해바라기성 기독인들은 믿음의 선진들이 십수년간 헌신하며 이루어 놓은 순수 기독교 봉사까지 스며들어 지방정부와 대기업체 등에 수억원의 후원금을 받은 후 본래 취지인 ‘이사들이 매월 회비내어 취약자의 집을 개보수 해주던 봉사정신은 사라지고 마치 자기 회사 사업인지 세금도 않내는 비영리민간단체인지? 분간도 할 수 없도록 몇 년째 같은 회사 건물에 물론 임대료도 받고, 거저 일년에 한차례 형식적 총회로 포장하고 백지 서명지에 서명까지 구걸한다. 마치 사장이 자기 회사 운영하듯, 회장의 임기는 사장 마음대로 이고 정관이고 감사, 이사 임명권도 마음대로이다. 그래도 ’아무말 안하니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지나간다. 이제는 기독언론까지 이 지경으로 잠식하여 본래의 취지와 사명을 망각하고 봉사자와 신앙인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조목사 생전에 선교를 위한 언론사 방송등에 기여하고 헌신했음을 조금이라도 존종하고 기억한다면 생가가 곧 철거 될 위기에도 처해도 이렇게 무관심과 냉소만 보낼 수 있을까? 마치 예수를 30전에 판 가롯 유다처럼 양의 탈을 쓴 이리의 모습을하고 회걔할 줄 모르고. 권력 해바라기성 지도자들은 권력의 도구로 이용되어 정치패거리화하여 국회나 들락거리면서 선거철만 되면 권력자의 편이되어 카톡 문자발송에 빠져들어도 부끄러운 줄 모른다. 종교적 도덕적 타락은 결국 소돔 고모라성의 멸망 밖엔, 물질의 풍요만이 평화로운 소위 선진도시가 아닌데 부자도시라고 복음 전도에 일등이 아님은 울산이 전국의 복음화율 최저하라는 엄연한 현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순수 시민운동으로 백만인의 뜻과 정성을 모두어 생가,(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진장길 106-1) 보존은 반드시 관철 시키자.
울산 언양 출신의 위대한 인물, 일찍이 울산의 인물 중에 이만큼 세계적 명성과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이 있었든가? 생가를 울산의 자랑스런 산지로, 1만평 과수원터 위엔 ‘지구촌 청소년 지도자 수련원(Gloval Youth Training Center)’을 건립하여 장차 세계적 순례지로 성지화하는 원대한 계획을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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