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대교 통행료 내년 3월까지 동결 코로나19 발생, 조선업 회복지연 등 경제여건 고려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염포산 통행료를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말 울산대교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

울산시, 울산대교 통행료 내년 3월까지 동결 코로나19 발생, 조선업 회복지연 등 경제여건 고려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1/03/31 [08:28]

울산시, 울산대교 통행료 내년 3월까지 동결 코로나19 발생, 조선업 회복지연 등 경제여건 고려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염포산 통행료를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말 울산대교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

울산시, 울산대교 통행료 내년 3월까지 동결 코로나19 발생, 조선업 회복지연 등 경제여건 고려

울산포스트 | 입력 : 2021/03/31 [08:28]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염포산 통행료를 올해 41일부터 내년 331일까지 1년간 동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말 울산대교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로부터 울산대교 통행료 조정 신청서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동결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을 기준으로 산출할 경우 연간 20억 원 수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기준 울산대교 통행량은 협약 당시 추정 통행량 대비 77% 수준에 그치는 등 동구지역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등 울산 전체의 지역경제 침체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통행료를 동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통행료는 지난 201561일 개통한 이후 2017년 한차례 인상한 뒤 4년째 동결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