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개최 585억 원 투입해 5개 분야 65개 사업 추진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수립한다”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1/02/18 [08:51]

울산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개최 585억 원 투입해 5개 분야 65개 사업 추진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수립한다”

울산포스트 | 입력 : 2021/02/18 [08:51]

 

울산시는 18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울산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송철호 시장 및 청년정책 유관 실국장 8명의 당연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5, 청년위원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의 올해 청년정책은 ()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585억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 지역정착 유도와 문화확산주거안정으로 살고 싶은 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중점과제로 5개 분야 6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 분야로는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13), 청년창업 활성화 및 내실화(8) 21개 사업, 주거 분야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7), 청년 전월세 비용 경감(3) 10개 사업, 교육 분야는 교육기회 보장(2),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5),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4) 11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는 사회출발자산 형성 및 재기지원(2), 청년 건강 증진(1), 청년 취약계층 지원 확대(3), 문화가 있는 청년의 삶(8) 14개 사업,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의 주도성 확대(5), 청년정책 추진기반 마련 및 내실화(1), 청년친화적 정책 전달체계 확립(3) 9개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지역 주력산업의 약세 등으로 청년의 실업, 취업 등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2021년 청년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돼 청년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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