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의 존재 이유"

누굴 위한 울산문화재단인가?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1/02/06 [12:59]

"울산문화재단'의 존재 이유"

누굴 위한 울산문화재단인가?

울산포스트 | 입력 : 2021/02/06 [12:59]

 "울산문화재단'의 존재 이유"

 

울산문화재단의 홈 페이지를 열어보면, 전수일 대표이사는 인사말부터 "울산은 노동이 중심인 역사를

 

직한 도시"라고 강조하고 있다. 어느 도시라고 노동의 역사가 없으리요 마는, 다시 비역하여 "7천여 년 전에 새겨진 선

 

사유적 반구대 암각화로부터 위대한 노동의 역사는 숨 쉬고 있습니다"라고 옛 선사인의 암각화 역사를  울산문화의 역

 

사로 자랑스러워 함은 깊이 공감하나, 단순히 살기 좋고 인심 좋았던 도시 울산을 "울산은 노동이 중심인 역사를

 

직한 도시"라 시작하여 모든 것이 기승전 노동 중심으로만 結하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다.

 

 '울산문화재단'의 존재 이유가 나변에 있는가? 7000년전 아득한 선사시대로부터 노동자의 역사와 문화

 

예술인의 역사를 동류로 혹은 동질적으로 해석하는 것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울산 문화 도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자랑스런

 

문화 시민의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울산문화재단'의 존재이유가이 돼야 하지 않을까? 

 

원로예술인 A씨는 "2020년 예술인 및 단체 긴급지원금 신청통보를 받고 서류접수를

 

했고 또 수차례 미비서류를 보완하라고 해서 이후 서류보완 뒤 접수완료 통보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해가 바꾸어도  아무른 결과 통보가 없기에 전화문의를 했으니 별다른 설명도 없이 통화를

 

끊어버리기에, 궁금하는차에 2차례나 정보공개를 통해 결과를 알려달라는 민원을 넣었으나 아무른 답변

 

도 없이 무시하였고 아예 정보공개 청구 내용 자체를 삭제해 버렸다.

 

 마지막으로 국민신문고에 다시 민원을 신청했는데, 답변은 울산시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재단에

 

알아보라고 하고, 또 전화를 할 것이다고 했으나, 아무른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고 했다

 

 

다시 202124일 울산시청 홈페이지 울산시에 바란다에 민원을 넣었드니 24일 당일

 

오후 문화재단에서 "전화로 2020. 12. 29. 울산광역시로 요청하신 정보공개청구서는 재단법

 

인 울산문화재단으로 이송되었으며, 2021. 1. 15.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가 완료되었

 

습니다"라했다. 그런데 확인해본 결과 아예 2번의 정보공개 청구 자체가 삭제되고 없었다고 한다.

 

민원처리 기간은 7-14일이라고 하는데 왜 갑자기 오늘에야 이런 전화와 답변이 오는지 모르

 

겠거니와 요건이 갖추어져 신청 접수가 완료되었으면 최소한 가부간 통지나 해주고 도 왜

 

탈락되었는지 이유는 설명해주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이제와서 수차례 보와하라는 자격과 조건을 갖춘 신청인에게 조건이 맞지 않다는 말이 타당한 것일까?

 

문화재단이 어느 특정인들이나  단체에 지원한 재단이 되거나 문화예술 본래의 취지를 벗어난 중구난반

 

식 지원금 제공처가  아니었다면 왜 진작 뜻뜻이 이유를 밝히지 못하였을까? A씨는 자신이 벌써 재단의

 

블랙리스트에라도 올랐는지 의아해 했다.

 

 

  여기 1개월여만에 3차 정보공개청구 및 신문고 민원을 통해 받은 2020년 말 예술인 및 단

 

 체 긴급지원금 수혜자 단체 명단을 보니 무슨 암호 같은 9012에서부터 수필가협회까지

 

299개 단체이며 개인명단은 정보공개법에 의해 각자의 성만 표시(ㅇㅇ)같은 470명이 각

 

각100 만원, 50만원씩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어느  문협회원은 299개 단체 중에는 울산문협회와 나란히 단체 이름이 적힌 수필가협회, 수필문학회

 

같은 단체는 지난 수년간 자신이 몸담은 협회회원에게 연락한번 하지 않았는데도 버젓이 예술인 및 단

 

체 긴급지원금을 받았다고 한다.  아예 개인의 명단은 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름도 밝히지 않았는데

 

공정한 규준과 심사에 의해 선정되었다면 왜 그리 한달이 넘도록 공개를 꺼리고 3번씩 민원을 청구하게

 

하고  정보공개 청구마저 삭제해버리는 우를 범했을까? 원로 예술인을  무시하고 능멸하는 처사가 아닐

 

까? 이게 도대체 울산 문화시민이 고대하던  순수 문화예술인을 위한다는 문화재단이라 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된다.

 

 

  © 울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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