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케이블카, 538억 들여 1.26㎞ 설치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0/08/07 [18:11]

대왕암공원케이블카, 538억 들여 1.26㎞ 설치

울산포스트 | 입력 : 2020/08/07 [18:11]


울산시와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와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최초 제안자 외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안 받아 평가하는 공개경쟁 절차인 제3자 제안공고를 이달 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사업 모두 최초 사업 제안자는 관광 인프라 전문기업 대명건설이다.

이달 중 낼 예정인 제3차 제안공고는 대명건설 외에 다른 민간투자자를 찾기 위한 절차인데, 이를 통해 제3의 사업제안자가 나타나지 않을 땐 대명건설이 낸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울산시는 영남앞프스와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설치는 두 사업 모두 전액 민간제안 투자 사업으로 민간투자법에 따라 타당성 검토 대상은 아니지만 제안의 타당성과 사업 적격성 검증을 위해 지난해 8월 울산연구원에 검토를 의뢰하는 등 출발부터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에 대한 검토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일반지침을 적용한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포함한 종합평가(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점수는 0.56으로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긍정 결론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달 중 제3자 제안공고를 낸 뒤 추가 제안자가 없을 경우 올 연말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왕암해상 케이블카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만큼 곧바로 내년 1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착공 전 단계인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부터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간사업자의 운영기간은 20년이며 이후 운영권은 울산시에 귀속되게 된다.

대명건설이 낸 제안서에 담긴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규모는 총 5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왕암공원에서 고늘지구 구간 총 연장 1.26㎞의 해상케이블카와 상·하부 정류장, 0.94㎞의 짚라인을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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