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도서관' 북쪽 출입구 바닥 계속 부동침하

크게는 10cm 적게는 5cm 이상 지반 침하현상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0/06/19 [07:06]

'울산시립도서관' 북쪽 출입구 바닥 계속 부동침하

크게는 10cm 적게는 5cm 이상 지반 침하현상

울산포스트 | 입력 : 2020/06/19 [07:06]

 불과 2년전(2018. 7. 17)에 개관한 울산시립도서관이 크게는 10cm 적게는 5cm 이상 도서관 건물과 북쪽 바닥이 접하는 지면에서부터 계속 부동침하를 일어키고 있다.  여천화학공장들과 여천천 사이에 낀 도서관 부지는 본래 위생처리장(분요尿 처리)이었다. 그래서 토질이 좋지 않고 연약 지반층이라 객토 작업을 했고 또 지하 보강 파일도 박아서 세운 건물인데 벌써부터 이런 부실 공사가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 울산포스트


 처음부터 접근성이 좋지 않고 공장과 하천의 악취가 심하다 하여부지 선정이 잘못되었다고 물의를 빗은바 있으나 당시 매우 정치적이고 상당히 정략적으로 부지가 결정되었기에 이제 부실 건물은 시간이 흐를수록 부동침하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울산시도 현재까지 힌모래로 적당히 임시방편적인 눈가림만 할 것이 아니라  엄중하게 책임 시공사와 감리단의 책임을 물어 조속히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울산포스트

 

  아직도 버스 정류장이 없는 실증이며  일반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도서관을 오가는 버스는 울산 도심을 순환운행하는 927번과 945번 등 마을버스 2개 노선뿐이고, 이마저도 배차가 20~30분 단위로 이뤄진다. 울산 동구·북구·울주군 등 시 외곽의 시민들은 마을버스를 타기 어렵다. 일반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정류장에 내려 도서관까지 20분가량을 걸어가야 한다.

 

  © 울산포스트

  도서관 내부 다른 편의시설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시민 반응도 있었다. 도서관에는 커피와 차 값이 4000~6000원인 북카페가 있지만, 간단한 커피와 음료를 먹을 만한 자판기는 아예 없었다도서관에서는 독서강의와 저자와의 대화 등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 이외에 시립무용단 공연, 음악연주회, 각종 연수·교육, 기업체의 세미나와 회의 등이 수시로 열린다.

  © 울산포스트


 한 시민은 열람실과 도서 대출실이 한 공간에 있어서 왠지 산만해 보였다며 자신의 도서관 방문후기를 인터넷 카페에 남기기도 했다. 울산시립도서관은 총 650억여원을 들여 부지 32500에 지하1층 지상3(연면적 1176)으로 건립되었다.

 

  © 울산포스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