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상류 두동 계곡 오염원과 비산먼지

산중 비산먼지, 콘크리트 폐기물, 폐수로 계곡 바닥은 희부옇게 물들어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0/06/03 [07:50]

태화강 상류 두동 계곡 오염원과 비산먼지

산중 비산먼지, 콘크리트 폐기물, 폐수로 계곡 바닥은 희부옇게 물들어

울산포스트 | 입력 : 2020/06/03 [07:50]

태화강 상류 범서면 중리 깊은 계곡도 오염돼, 주변엔 울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은 태천, 용호, SR 토석채취장들과  레미콘 아스콘 공장들이 집결.

채석장의 비산먼지는 하늘을 덮고, 콘크리트  슬러지, 폐기물 투기, 물이 흘러내린 계곡 바닥 표면은 온통 희부옇게 물들어 있어

 

  © 울산포스트

  두동 깊은 산속 주변엔 토석채취장이 하늘을 덮을 지경의 비산먼지를 날리고 레미콘, 아스콘 공장이 밀집한 범서면 중리로 10톤 트럭이 지나간 자국이 남아 있는 약 10m 폭의 넓고 깊은 계곡,  속엔 깬자갈들시멘트 모래도 늘려있는 것이 토석채취장의 폐수나 콘크리트 폐기물이 대량으로 투기된 아스콘, 레미콘 등의 슬러지들임이 분명한데 대형 차바퀴 자국에 차길까지 나 있는 것이깊은 계곡이라 부르기가 민망스러울 지경이다.



 

  물이 흘러내린 자리엔 이미 수십 미터 구간에 걸쳐, 오랜동안 시멘트 돌가루등이 침전되어 바닥에 눌러붙어 희부옇게 드러난(colourful)자국이 남아 있다. 이건 이제 더이상 계곡이 아니다 새로 만든 산중 채석장 폐기물, 콘크리트 슬러지 처리 작업로였다. 

 

 

 산속에 이런 놀라운 토석채취공장이 시군의 환경계 허가를 득하여 가동 된지가 어언 30년이 된다고 하니 과히 그동안에 산이 몇개가 사라졌는지 도 파괴되고 있는지를 실감하며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곳 두동면의 높고 깊은 산곡(山谷)에 들어가 보니 비로소 연화산의 생태환경이 사라진다고 탄식하던 재경 울산 향우의 깊은 뜻을 체감할 수가 있겠다.

 

  © 울산포스트

  주변의 깊은 계곡들은 맑은 물이 흐르는 줄 알고 손을 담가보니 아래로 부터 토사가 쌓여있고 묽은 분진 같은 것이 섞인 황토 흙물이 떠오른다. 보통 산속에서 맛 보든 그냥 일반 산속 깊은 계곡에 흐르는 물과는 수질이 너무나 달랐으며 이미 오염되어 있다.

  © 울산포스트

 주위엔 깬자갈들, 시멘트 모래도 늘려있는 것이 콘크리트 폐기물이 대량으로 투기되어 레미콘 등의 슬러지들임이 분명한데 대형 차바퀴 자국에 차길까지 나 있는 것이, 깊은 계곡이라 부르기가 민망스럽다.

이건 이제 더이상 계곡이 아니다 새로 만든 산중 콘크리트 슬러지 처리 작업로였다.

 

  © 울산포스트


 옛부터 울산에서 가장 유명한 물맞이 골과 유독 산이 높고 계곡이 깊다는 두동 골짜기를 찾아들어가 보니, 생태환경 자연파괴란 말이 실감이 나며 더욱 아프게 가슴 깊이 들어와 박힌다.

  © 울산포스트

바로 그 유명한 채석장 아니 지난 30년 어간에 큰 산이 몇 개내나 사라져버린 토석채취장과 레미콘 아스콘 공장이 밀집한 두동 산중에 내가 홀로 서 있구나, 과히 "산천은 의구하되 옛 시인의 허사로다"는 싯귀가 산울림되어 메아리를 치는 듯.

  © 울산포스트


  전국의 미세먼지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44.6%라고 하는 비산먼지, 날림먼지 혹은 이 비산 분진은 주로 채석장(토석채취장)을 위시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환경부는 발표하고 있다. 방금 산속길로 걸어들어가는 중에 연이어 달려오는 10톤 터럭들을 길가로 먼지를 피해 보지만 토석채취장에서부터 자욱히 보얀 먼지는  일어키며 분주히 지나는 차량은 피할 길이 없는데..

 

  © 울산포스트

막상 깍아지른 산속 채석장에 당도해 보니 귀창을 찌를듯 골재분쇄기가 돌아가며 내는 소리와 채석장의 비산먼지는 숨을 쉴 수가 없을 지경이다. 계곡 바닥은 히부옇게 물들어 빗물에도 씻기지 않는  병든 모습을 하고 주위엔 깬자갈들시멘트 모래도 늘려있는 것이 콘크리트 폐기물이 대량으로 투기되어 레미콘 등의 슬러지들임이 분명하고 대형 차바퀴 자국에 차길까지 나 있는 것이깊은 계곡이라 부르기가 민망스러운 .산중 토석채취장, 콘크리트 슬러지 처리 작업로였다.

 

  © 울산포스트


그런데도 신고한지 보름만에 울주군 생태환경담당자(유승하주사)는 "내가 가보니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러면 "폐기물은 비가 오면 씻겨내려가도, 하천 바닥에 온통 하얗게 물이 밴(colourful) 자갈 수십 미터는 무엇이기에 아직까지 빗물에도  씻겨내려가지 않고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가요?" "그럼 다시 한번 확인 해봐야조"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도 정밀 조사나 아무런 조치나 변화도 없이 이 계곡은 오염된 채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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