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0년 우수 공예업체’지정 ‘그 남자의 그릇장’ 등 15개 업체
우수 공예품 개발 유도 위해 업체당 300만 원 지원
울산포스트 | 입력 : 2020/05/26 [08:24]
‘2020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15곳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5월 26일(화)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공예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중구 ‘그 남자의 그릇장’(대표 김철민) 등모두15곳으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6곳, 종이‧한지공예 4곳, 섬유공예 1곳, 목공예와금속공예 각 2곳이다.
이들 업체는 구‧군에서 추천한 23곳을 대상으로 각종 공예대회 입상성적, 공예생산자 경력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관광상품 개발 및 상품화, 품질인증 등에 대한 서면 심사 및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업체 당 300만 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시 공예업체로서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생산제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울산공예품대전 개최, 영․호남 공예품 교류 행사 개최 지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등 공예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공예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기반이 열악하고 지원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21세기성장 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예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 공예업체는 도자(53개사), 섬유(20개사), 종이‧한지, 목‧칠 등100여 개 공예 업체가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15개 업체를 우수 공예업체로 선정해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붙임 : 2020년 시 지정 공예업체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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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최선미(☎ 052-229-3722)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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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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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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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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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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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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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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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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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희 지승공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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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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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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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태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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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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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그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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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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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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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태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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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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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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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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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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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북부순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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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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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원 중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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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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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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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북부순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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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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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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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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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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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서원1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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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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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민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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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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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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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북부순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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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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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민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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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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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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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앙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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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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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련한지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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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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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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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삼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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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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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토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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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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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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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수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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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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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아 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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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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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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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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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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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물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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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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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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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면 정주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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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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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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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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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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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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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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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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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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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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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면 정주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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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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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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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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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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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면 반계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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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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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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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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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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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웃궁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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