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중구, "정책토론은 뒷전 과거 행적, 폭행 전과 인신공격 난무"

이번에는 ' 박성민 후보 과거 성폭행 전과 문자 배포 관련 폭로 공방'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0/04/06 [09:02]

TV토론 중구, "정책토론은 뒷전 과거 행적, 폭행 전과 인신공격 난무"

이번에는 ' 박성민 후보 과거 성폭행 전과 문자 배포 관련 폭로 공방'

울산포스트 | 입력 : 2020/04/06 [09:02]

중구 후보자 토론회는 후보자의 정책 토론은 뒷전이고 후보간 폭력, 성폭행 전과 괴 문자, 선거법 위반 등 ‘네거티브’가 난무했다. 토론회에는 공직선거법상 초청 대상인 민주당 임동호, 통합당 박성민, 노동당 이향희, 무소속 이철수 후보가 참여했다.

임동호 후보는 시작부터 박성민 후보를 겨냥해 “2011년 당시 폭행 전력 때문에 토론회를 거부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다행히 참석했다. 박 후보에 대한 제보가 많다. 이 자리에서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공격했다. 상호토론에선 “폭력전과로 군면제를 받았는데 본인이 원하면 입대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라고 따졌다.

박 후보는 이에  군 면제 부분은 입대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전과 문제로 보충역으로 면제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최근 자신을 음해하는 괴문자가 임 후보측 지지자가 유포한 것 아니냐며 역공을 가했다. 박 후보는 “어제 근거 없는 괴문자를 받았다. 입에 담지 못할 인신공격 내용이라 이렇게까지 선거를 해야 되나 안타까웠다”며 “이 문자, 임 후보 지지측에서 보낸 문자가 맞느냐. 맞다면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무슨 문자인지 본 적이 없다. 문자 내용에 대해 본인이 해명하고 법적으로 조치하면 되지 않느냐”며 “(지지자가 관련돼 있으면) 사퇴하겠다”고 답했다. 두 후보 간 상호비방전이 계속되자 이철수 후보는 “아주 살벌하고 품격 없는 이야기가 오가는 것이 부끄럽다”고 지적했고, 이향희 후보도 “상호토론때마다 개인사 비방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다. 정책 대결 토론이 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철수 후보는 페이스북에 "국회의원후보자토론회가 구청장선거인지? 젊은후배들이 서로 비열하고 추잡한 과거사 폭로전을 벌려 함께하기 민망할 지경이니 중구 유권자들은 심경은 얼마나 참담했을까? 온갖 권모술수로 선배들을 밀어내고 권좌를 차지하고 수십년 장악해온 지역당의 썩고 병든 정치패 거리들 이제 생방송으로 공언했듯이 자성하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물러나는 것이 정도라 생각하며 이번만은 양의 탈을 쓴 추악한 금권탐욕자를 처결하는 단호한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해본다" 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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